DX3 자작시나리오 〈Stray Wolves Heart〉 PC1의 시나리오 로이스 포트레이트용 그림. 이름은 타카미네 노아.
자작시나리오 마스터링 경험은 몇 없는데, 커뮤 등으로 기반이 있는 이야기가 아닌지라 자행 시나리오보다 더 긴장됐다. 심지어 레니게이드 워 스테이지 기반이라 테스트 플레이 멤버 구하는 것도 제법 난항이었는데, 지인 분의 도움으로 멋진 플레이어들과 좋은 탁을 만들고 있다. 이래저래 걱정되는 부분은 많지만 그래도 즐겨주시는 듯 해 다행이다. 23일에 완전 엔딩을 본다.
화제와는 상관없지만 그림계를 좀 더 키우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일단 더 잘 그려야겠죠? 2차 창작을 하는 게 제일 효과가 좋다는데 (실제로도 몇 안 되는 2차창작이 꾸준히 리트윗되고 있음) 1차 아니면 별로 그릴 마음이 들지 않는다는 게 문제겠네요. 하지만 아무리 뭔가 업로드해도 애초에 계정을 보는 사람이 없어서 계속 벽에 대고 이야기하고 있는 상태이니 뭐라도 해 봐야 하는 걸까….
정신적으로는 크게 문제가 없다 생각하는데 너무 너무 바쁘다!! 2월 가기 전에 논문 목차라도 쓰고 싶었는데 그럴 여유조차 나지 않는다. 졸업은 할 수 있을까?!
오늘은 아침 6시에 악몽을 꾸면서 깼는데, 꿈자리가 별로라 다시 자고 싶지 않아 그대로 기상해서 어시 업무 마감과 커미션을 했다. 중간에 낮잠을 잔 덕분에 심하게 졸리진 않은데, 내일 일찍 일어나서 우체국에 간 뒤 카페에서 콘티 일을 할 예정이라 남은 할 일을 뒤로 하고 자야 할 것 같다. 내일 업무를 일찍 끝내야 할 일을 해치울 수 있을 텐데….
업로드가 뜸한 것 같아서 안 올렸던 그림과 함께… 반트님 커미션이었습니다. 갠홈을 방치하고 싶진 않고 실제로 하루 최소 한번은 들어오고 있는데, 그림 한 장 그리는데 오래 걸리는 편이고 매일 일하느라 올릴 그림이 없어서 덩달아 업로드도 못하고 있습니다. 가벼운 낙서와 함께 올리면 되지 않냐 싶을 수도 있겠지만…
낙서도…
따로 연습이 필요한 분야니까… (놀랍게도 그렇다)
근황 이야기를 하자면 마스토돈을 만들었어요. 사람이 적은 서버에 계정을 만들어서, 서버 전체 통합 타임라인이 좀만 내려도 하루 전으로 넘어갈 정도로 한적합니다. 덕분에 마음에 평화가 옴.
▶ 오솔 ◀
memo #본인그림 #단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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